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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수도권 호우경보, 당진·아산 산사태경보 ...남부는 폭염특보 / YTN

2022-06-30 11 Dailymotion

현재 서울과 경기 곳곳에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'대곡교' 인근 지역으로도 시간당 10~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3시간만 집중되면 도심 지역이라도 침수와 범람 등 피해가 발생합니다. <br /> <br />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부 지방에는 산사태위기경보 '주의'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충남 당진과 아산에 산사태경보가 발효 된데 이어 강한 비가 집중되는 경기와 강원 지역으로도 산사태주의보가 확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도는 여주에 이천과 과천 양평에 강원도는 철원과 횡성에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주변 지역에 계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<br /> <br />지금 가장 주의가 필요한 곳은 수도권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역에는 시간당 30~50mm의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붉은 색으로 나타나는 강한 비구름이 지금은 이전 시간보다 조금 더 북쪽으로 이동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충남 서산 수석동에는 300mm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고, 경기도 용인에도 260mm가 넘는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많은 비가 내렸지만,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까지 150mm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은 오늘 밤까지 충청에도 최고 7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달리 남부 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주의보도 더 확대 발령됐는데요,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중부 지방도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다음 주, 다시 전국에 장맛비를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집중 호우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시고, 저지대에 계신 분들은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6301128071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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